고향 가는 명절 때면 판매가 올라가는 황토 화덕

황토화덕이 명절 대목이 가까워지면 의외로 판매가 많이 되더라고요. 특히 추석.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시골 집에 가져다 놓고 쓰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은데요? 여러분은 무엇 때문이라 생각하십니까?

올쿡 황토화덕


올쿡 황토 화덕

이런 화덕에 모때(석쇠) 올려놓고 고기나 쥐포, 육포 같은 것 구워서 드셔보셨을까요? 아궁이에서 불길이 일렁이는 잉걸불, 부삽으로 한 삽 퍼 담아서 그 위에 석쇠를 올려놓고 이것저것 구워 먹는 거죠. 

분위기며 불맛이며, 낭만 감성 1000% 아니겠습니까?

가스레인지나 인덕션 같은 조리도구가 없던 시절, 어머니들은 부엌에서 이런 황토 화덕으로 된장찌개를 끓이거나, 생선을 구우셨죠. 약 달일 때도 쓰고. 추억 돋는 아이템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요즘은 그럴 필요는 없는데요, 시골마당이나 캠핑에서 이 황토 화덕을 쓰시는 모양입니다.



단 둘이나 셋 정도면 좋겠네요. 이야기하기도 좋고, 한잔 마시기에도 좋지요. 온기와 정을 나누기에 적당한 거리. 그 사이에 놓기 딱 좋은 황토 화덕.

그래서 명절이 다가오면 수요가 늘어나는 것 같아요. 어린 시절 황토 화덕 하나 놓고 둘러앉아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던 따뜻한 기억을 떠올라서 일거예요.

시골 마당도 좋고, 캠핑장도 좋고, 또는 농막 같은 곳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간단하게 조리도 해먹을 수 있고 불도 쬘 수 있지요. 숯불에 라면 끓여 보셨나요? 젊은 사람은 몰라도 나이 지긋하신 분이라면 정말 마음에 쏙 드실 거예요.


올쿡 황토 화덕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어요? 안타깝게도 석쇠는 구성품이 아니에요. 추가로 구매해 주셔야 합니다. 가격의 합리성과 선택의 폭을 넓게 해드리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어요. 불편해도 양해 부탁합니다.


더 상세한 정보나 구매는?

에나마켓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중입니다. 편안하게 구경하시고 필요하시면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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